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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日本 대지진>“日시민의식, 인류 정신이 진화한다는 사실 보여줬다”
Name   :   admin    (작성일 : 11-03-15 00:53:37 / Hit : 1432)

인류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일본이 보여줬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일본인들의 인내심은 그야말로 대단했다."(미국 뉴욕타임스)

규모 9의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국제사회는 대재앙 속에서도 일본의 철저한 대비와 냉정함에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지진, 쓰나미, 방사능'이라는 3가지 엄청난 위기 앞에서 일본 국민들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고, 정부는 조기경보를 신속히 발령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차분하게 대처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인류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일본이 보여줬다"며 "내진설계 등 과학적 진보뿐 아니라 일본의 시민의식은 인류의 정신이 진화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1995년 한신 대지진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재해 대응 자세가 변했다"고 분석했다. WP는 "당시 정부는 자위대 파견을 결정하지 못해 우물쭈물하다 야쿠자인 야마구치구미가 먼저 무료급식소를 개설해 찬사를 받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번 지진 때는 정부의 대응이 신속하고 정확했다"고 인정했다.

과거 한신 대지진을 취재했던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니콜러스 크리스토프도 이날 지진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내심 및 용기를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일본이 지진에 대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기울여왔는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동안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더 심각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만 연합보와 홍콩 봉황 TV 등 중화권 언론은 "억지 감동을 쥐어짜지 않고 처참한 화면으로 과장하지도 않았다"며 "정확한 피해상황과 대처방법을 여러 언어로 보도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AP통신은 "전 세계 지진 관측 역사상 네번째로 강한 지진을 겪은 일본이 최선의 대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단층의 파장 감지에 근거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진동을 느끼기 15초 전에 국민들에게 지진 경보를 내려 대피를 유도했다.

지진 전문가인 데니스 밀레티 전 캘리포니아 지진안전국장은 일본을 전 세계에서 지진에 가장 잘 대비하는 국가로 꼽으면서 "지난해 가장 취약한 국가인 아이티에서 22만명이 희생된 것과 크게 대비된다"고 말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의 전문가 데이비드 애플게이트는 "우리는 이번 지진에서 지구의 매우 큰 균열을 목격했다"며 "하지만 이러한 사태를 극복해낼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이는 바로 일본이다"고 말했다. 일본 국민들은 지진 대비 훈련을 수없이 반복하고 지진 발생에 대한 준비 태세를 잘 갖추고 있다. 또 미국과 달리 일본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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